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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요양병원 코로나19 부스터 샷 무관 선제적 PCR 검사 실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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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12 05:20 조회 5,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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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부스터 샷 무관 선제적 PCR 검사 실시 방침

오미크론 변이 국내 검출률은 지난 12월 다섯째 주 4%에서 1월 첫째 주 12.5%로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이어서 방역 및 의료대응 전략의 신속한 변화가 필요하므로 PCR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진단검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PCR 선제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은 백신 3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하면 PCR검사를 면제하고 있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PCR검사를 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PCR검사 시점, 검사 주기 및 대상 등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역당국은 지난 12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확진자의 3차 접종률이 2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분석됨에 따라 이들 시설의 환자‧입소자‧종사자의 3차 접종률을 높이기로 하고 요양병원‧요양시설별 접종률을 파악해 3차 접종률이 낮은 기관의 환자‧입소자‧종사자의 접종을 유도하고, 입원 전 PCR 검사, 예방접종 시행, 유증상자 검사 및 업무 중단 등 종사자와 간병인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