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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등 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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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22 07:21 조회 5,511회본문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등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한꺼번에 확진되었는데 환자 22명, 조무사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입원 환자 1명이 증상을 보여 간이 키트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자 311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다.
한 병동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다른 병동에서 2명이 감염됐다.
요양병원 확진자 중 1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을 한 9명 중 5명은 3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고, 4명은 3차 접종을 했지만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요양병원 확진자 중 1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보건소 등 역학조사관을 보내 현장 위험도를 평가한 뒤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여부와 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