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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고령층 환자 관리를 위해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6곳 821병상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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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5 05:49 조회 5,730회본문
정부가 고령층 환자 관리를 위해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6곳 821병상을 늘린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감염병 전담요양병원과 거점전담병원 추가 운영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12월 10일 기준, 감염병 전담요양병원은 전국의 7개소에서 1199병상을 운영 중인데, 이번주부터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6개소 821병상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추가되는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송파그랜드요양병원(180병상)
△성북참노인전문병원(114병상)
△신갈백세요양병원(96병상)
△하나애요양병원(150병상)
△센트럴요양병원(165병상)
△금강요양병원(116병상)이다.
이에 따라 감염병 전담요양병원은 총 13개소에서 2020개 병상이 운영된다.
중대부는 “감염병 전담요양병원은 고령의 와상, 치매 등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전원 조치를 통해서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이라며 “감염병 전담요양병원의 확충을 통해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또는 자택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와상환자 등을 조금 더 신속하게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