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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PCR검사를 주 1회에서 주2회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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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1-17 16:47 조회 5,621회본문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수도권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종사자에 대한 PCR검사를 주 1회에서 주2회로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긴급의료대응계획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15일부터 수도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 10일부터 주2회 PCR 검사를 시행중이다.
다만 백신 추가 접종 후 2주가 경과하면 PCR검사를 면제한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돌파 집단감염 등에 따른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전담 요양병원도 4개, 405병상 추가 지정했다.
서울지역은 2개로 보라매요양병원 90병상, 퍼스트요양병원 90병상을, 인천·경기가 청라백세요양병원 142병상, 신갈백세요양병원 83병상으로 각각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