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안소식
정보 다시 금지된 요양병원 대면 면회, 7월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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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1 07:48 조회 3,839회본문
감염 취약시설 방역 강화
병상 늘리기 + 자율 방역
칸막이, 마스크, 이크릴판 유행
● 다시 금지된 요양병원 대면 면회
1.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면회를 금지한다.
2. 아크릴판을 사이에 둔 ‘비접촉 면회’가 다시 부활히고 식사도 대화금지와 칸막이 식사가 부활한다
3. 요양병원·시설의 모든 종사자들은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4. 실내, 외 마스크 착용이 다시 부활한다
● 임시선별진료소 및 병상 늘리고, 검사 간편화
1.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4곳으로 줄였던 임시선별진료소도 단계적으로 7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서울 각 구마다 1개씩 총 25개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수도권 55개, 비수도권 15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재가동한다. 20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의 주말 및 야간 운영을 재개해 의심환자의 검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2.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국 편의점의 진단키트 보유량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원스톱 의료기관 확대
1. 진료부터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역시 현재 6500곳에서 7월 말 1만 곳까지 늘려 지정하기로 했다.
2. 7월 들어 원스톱 의료기관이 고작 286개 늘었는데 갑자기 3500개를 어떻게 늘리겠다는 것 인지 “병상숫자 중심의 대책은 실효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는 전문기들도 있다
● 격리지원금 확대 검토
1. 지난달 코로나19 격리의무 연장을 결정하면서 격리지원금을 저소득층에게만 지급하기로 했다
2.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를 받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프면 쉴 수 있는 환경이 정착하지 못하면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라며 “(격리지원금 지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